대구 의료봉사 자원 의료인 '854명'

대구 의료봉사 자원 의료인 '854명'

기사승인 2020-02-28 11:56:10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대구시로 의료봉사를 자원한 의료인력은 28일 9시 기준 총 8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9시 기준 490명 대비 363명 늘었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지난 24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기준 모집된 인원은 총 853명으로, 직군별로는 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행정직 등 227명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