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개그맨 김인석 아내 안젤라박이 셋째 아이를 희망했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첫 등장했다. 2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는 연애 5개월만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첫째 아들 김태양 군을 일어나자마자 스스로 이를 닦는 등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둘째 아들 김태산 군은 앙증맞지만 다부진 모습으로 MC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배우 이미도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부부는 셋째 임신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드러냈다. 안젤라 박은 김인석에게 “셋째 딸만 있으면 딱 좋겠다.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인석은 “체력 부족해서 안 된다”고 반대했다.
그러자 안젤라 박은 “지금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니까 그렇다. 셋째는 쿨하게 키우면 된다”고 반박했다. 김인석-안젤라 박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