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하고 이사사와 감사를 선임했다고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허은철 GC 녹십자 허은철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 ▲한성권 JW홀딩스 사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등 13개사다.

이사사로는 환인제약을 비롯해 37개사가, 감사는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이사와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선임됐다. 이사장단사를 포함해 총 52개사로 구성된 협회 이사진·감사는 이달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협회는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총회에서 시상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은 총회가 서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연기됐다. 수여식은 오는 31일 이사회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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