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일·이성재 선임

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일·이성재 선임

기사승인 2020-03-20 11:41:12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대해상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일 대표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기업보험부문, COO(업무최고책임자)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총괄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성재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CCO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기업보험부문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부문총괄 직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조용일 대표가 회사 전체 조직을 총괄하고, 이성재 대표는 인사총무지원부문, 기업보험부문, 디지털전략본부, CCO를 맡게 된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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