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회적 거리두기’ 놓고 설전→남편 최동석 하차 요구로 불똥

박지윤, ‘사회적 거리두기’ 놓고 설전→남편 최동석 하차 요구로 불똥

기사승인 2020-03-26 06:37:32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을 두고 최근 확산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에게까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그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SNS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고 답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많아”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지윤의 SNS은 온라인 커뮤니티등을 통해 공유되며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조언에 대한 저격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의 KBS1 ‘뉴스9’의 하차 요구까지 나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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