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본격 뛰어든다. 본격 선거전은 내달 2일부터다.
2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 10개 선거구별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민중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의당, 무소속 후보 등 총 4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괄호()안은 나이.
이번 총선에서는 진안군수 재선거와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진안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와 무소속 이충국 후보가 결전을 벌인다. 또 기초의원 선거는 전주시 마와 군산시 바 선거구가 진행된다.
전주시 마는 민생당 채영병 후보와 무소속 이수홍, 황영훈 후보가 등록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채영병 후보의 무혈입성이 예상됐지만 무소속 후보 2명이 등록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군산시 바는 2명의 기초의원을 뽑는다. 민주당은 나종대, 최창호 후보가 경선을 통해 본선 등록했다. 무소속은 이대우, 박이섭, 이백만 후보가 등록했다.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김윤덕(53) ▲정의당 염경석(59)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73) ▲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31) ▲무소속 김광수(61) ▲무소속 이범석(50)
◆전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이상직(57) ▲미래통합당 이수진(51) ▲민생당 조형철(55) ▲정의당 오형수(5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주완(40) ▲무소속 성치두(44) ▲무소속 최형재(56)
◆전주시 병
▲더불어민주당 김성주(56) ▲민생당 정동영(66)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복기(69)
◆군산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52) ▲미래통합당 이근열(46)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70) ▲무소속 김관영(50)
◆익산시 갑
▲더불어민주당 김수흥(58) ▲미래통합당 김경안(63) ▲민생당 고상진(46) ▲민중당 전권희(49)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영수(73)
◆익산시 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52) ▲민생당 조배숙(63) ▲정의당 권태홍(55)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57)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60) ▲무소속 배수연(65)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윤준병(59) ▲민생당 유성엽(60)
◆남원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이강래(67) ▲정의당 정상모(55) ▲무소속 이용호(60) ▲무소속 방경채(63)
◆김제부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50) ▲민생당 김경민(65)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56) ▲무소속 김종회(54)
◆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 안호영(54) ▲미래통합당 김창도(57) ▲무소속 임정엽(60)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 전주시 마
▲민생당 채영병(47) ▲무소속 이수홍(38) ▲무소속 황영훈(31)
◆ 군산시 바
▲더불어민주당 최창호(47) ▲더불어민주당 나종대(53) ▲무소속 이대우(39) ▲무소속 박이섭(64) ▲무소속 이백만(51)
■진안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춘성(59) ▲무소속 이충국(65)
obliviat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