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오는 8월로 연기

전북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오는 8월로 연기

기사승인 2020-03-31 14:34:32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오는 4월 25일 예정됐던 2020년 제2회 전북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8월로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여전히 ‘심각’ 상황으로, 집단 밀폐된 공간에서 시행하는 시험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필기시험일, 면접시험일 등 일정을 재조정한 확정일정은 추후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 원서접수한 수험생에게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3회·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돼 향후 인사혁신처의 결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는 원서접수기간, 필기시험일 등 변동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인원은 2천106명이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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