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범야권의 차기대권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로 여론이 몰리는 분위기다.
1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4.2%가 황대표를 선택했다. 황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 3월 조사결과보다 소폭 상승(0.3%p)했다. 지지율 2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다. 안 대표는 지난달 대비 1.3%p 상승한 9.5%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20년 3월28일(土)부터 3월30일(月)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5%+휴대전화 8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0명(총 접촉성공 36,036명, 응답률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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