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101명 중 서울에서만 2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누적확진자수는 9887명이며, 5567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전체 확진자 중 56.3%가 격리해제됐다.
전날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101명이었고, 전체 격리해제자는 159명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 24명이 신규로 보고됐으며,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추가 확진환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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