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확진된 사례는 8일 0시 기준 65건으로 파악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에 따르면, 재확진 사례는 대구·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본부장은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항체형성 부전, 가능성은 적지만 검사 자체의 오류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가지고 중앙임상위원회 전문가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며 "또 재확진의 경우에도 감염력이 있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외국의 상황, 논문, 지침 등을 확인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일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좀 더 논의를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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