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적용, 데이터 3법 개정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3일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열어 “디지털 금융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달라”며 이처럼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오픈뱅킹 및 마이데이터 대응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마이데이터 산업기반 사업모델 수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 의뢰한 것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 오픈뱅킹 대응을 위한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 및 특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전산개발 등 인프라 구축, 금융규제 완화추진, 비대면 상품기반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