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희망의 마음으로 자가격리 영유아 가정에게 ‘우리아이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영유아 가정에 격리기간 동안 ‘우리아이놀이꾸러미’를 총 2회씩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아이놀이꾸러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시간 가정양육에 지친 영유아 가정에 배부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뽁뽁이놀이, 화장지놀이, 호일놀이를 재구성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우리아이놀이꾸러미’를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시간 가정양육에 지친 영유아 가정에 배부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로 힘들고 답답한 날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코로나 종식 시까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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