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LG하우시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TT85PHI)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시스템9’은 우수한 단열성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LG하우시스의 최고급 PVC 창호 제품이다.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과 건축자재에만 부여되는 독일 ‘패시브하우스’(PHI: Passive House Institut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제품은 ▲유럽형 틸트&턴(Tilt&Turn) 개폐 방식 적용 ▲창 아래쪽 모서리 부위에 고무 재질 안전캡 적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기능 ▲창호 손잡이 은이온 특수 코팅 적용 통한 세균 방지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창 중간 프레임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 줄여 더욱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원목 스타일의 프레임과 매립형 경첩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유로시스템9’은 단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안전, 위생 등 창호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제품”이라며 “향후 ‘유로시스템9’을 고급 주택 및 타운하우스 현장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연간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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