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범야권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가 교체됐다. 대구 수성을에서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새로운 인물로 물망에 올랐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1대 총선 패배와 함께 이번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4위에 머물렀다.
22일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진행한 '범야권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0.6%가 홍 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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