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흘리는 전두환 가면' 착용한 시민

'피눈물 흘리는 전두환 가면' 착용한 시민

기사승인 2020-04-27 14:11:34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27일 오후 법원 청사 입구에서 5·18단체 관계자가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의 가면을 쓰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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