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단독] 생보협회 전무에 금융위 출신 '김제동' 내정

[단독] 생보협회 전무에 금융위 출신 '김제동' 내정

기사승인 2020-04-29 21:26:43 업데이트 2020-04-29 21:30:19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생명보험협회 전무에 금융위원회 출신 김제동(사진) 전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이 내정됐다. 

29일 복수의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생보협회는 김제동 전 담당관을 전무로 선임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그는 현재 금융위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며,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윤리위 심사 후 생보협회 선임 절차에 따라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전 담당관은 1963년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단국대 중문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이후 재경부, 금감위 총무과, 비은행감독과, 금융위 행정인사과, 자산운용과, 자본시장과, 감사담당관실, 국가정보원 파견, 의사운영정보팀장, 금융위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을 역임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나경원 “이번 대선은 체제전쟁…이재명 꺾을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위험한 이재명을 꺾고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나 의원은 11일 오후 2시쯤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체제 전쟁'에 비유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