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전화, T맵택시로 '거리두기' 함께해요"

SK텔레콤 "T전화, T맵택시로 '거리두기' 함께해요"

기사승인 2020-05-04 13:23:44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4일 자사의 다양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T전화 콜라(callar)는 언택트 시대에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보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대표적 서비스다. T전화 콜라는 5G의 경우 QHD(Quad HD)급, LTE/3G의 경우에도 FHD(Full HD)의 화질을 제공해 그 어떤 영상통화 서비스보다도 선명하게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통신사와 스마트폰 OS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려면 T전화 그룹통화가 있다. T전화의 그룹통화 기능은 최대 30명까지 함께 통화가 가능하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그룹통화를 시도한 사람에게만 통화료가 부과되며, 통화료 이외 별도 이용요금이 없어 부담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해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0명 이상 대인원의 그룹통화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별도 앱인 ‘T그룹통화’를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T맵택시를 이용하면 대면 커뮤니케이션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승객 요청사항 전송기능’은 승객이 택시 탈 때 기사에게 직접 말하기 부담스러운 요청 사항을 택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하는 기능이다. 택시 호출 앱 화면에서 ‘기사님께 탑승 중 바라는 점을 선택해 주세요’ 메뉴를 터치 후 ‘조용히 가고 싶어요’와 ‘천천히 가더라도 과속, 급정거 없이’ 등 두가지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