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기사승인 2020-05-06 10:51:00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0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6854명(6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3명이 양성 판정을, 55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35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16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명이다. 

한편 6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부산지역의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먼저 시립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충렬사, 영화의전당 등 전시 관람 시설이 6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된다.

시에서 운영 중인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등도 오는 7일 문을 연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생활 속 방역은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며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사람 간 2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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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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