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이른 봄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교육’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하반기인 9~11월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주민들의 실내환경 개선과 식물관리요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내식물 관리요령, 화분 분갈이와 유용미생물(EM) 활용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식물의 월동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군민들의 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주민 생활원예 활동추진으로 실내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군민 정서함양과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교육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신체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녹색생활실천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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