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서 흉기 휘두르며 싸우던 10대 청소년… 경찰 체포

방화동서 흉기 휘두르며 싸우던 10대 청소년… 경찰 체포

기사승인 2020-05-14 21:02:18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서울 방화동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체포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서울 방화동 한 상가 건물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친구들끼리 싸우다 흉기에 목을 베였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용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 청소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피를 많이 흘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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