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9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2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9269명(22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5명이 양성 판정을, 730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41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28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자가격리 기간에 병원을 방문한 30대 A 씨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A 씨는 자가격리 기간(12~25일) 중인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께 거주지 인근 병원을 방문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A 씨를 포함해 부산 내 자가격리 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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