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지시장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22일 오후 이정남 부산시설공단 경영혁신실장은 사회적가치실현팀 직원들과 함께 연지재래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공단은 연지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6년간 연지시장을 꾸준하게 찾아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구매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정남 실장은 “연지재래시장상인회와의 매칭을 시작으로 현지 재래시장과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달부터 매달 1회 이상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날’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