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경기 중 직선타에 머리를 맞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이승헌이 최근 퇴원했다.
ESPN에 따르면 롯데 관계자는 28일 “이승헌이 지난 25일 퇴원했다”며 “한 달여 간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헌은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상대 타자의 직선타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 검진에서 약간의 뇌출혈과 두부 골절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발견됐지만, 경과가 좋아 입원한 지 9일 만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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