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채선당이 신규사업 도시락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일 채선당에 따르면 이번 도시락 성공창업 점주 모집은 채선당에서 매장 오픈에 필요한 일체 비용을 투자한다. 

예비창업자는 별도의 물류보증금만 가지고도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매장 운영에 따른 영업수익은 위탁점주에게 전액 지급된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채선당에서 직원(1명)을 3개월간 파견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조리업무 경력 3년 이상과 매장관리 경력이 있고, 청년창업 또는 부부·가족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도시락 매장 창업 운영 경력자는 우대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6월 1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메일 주소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선당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경기침체 상황에서 열정은 있지만, 종자돈이 없어 창업을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식업 경험이 있는 열정 가득한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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