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유지했다. 선거 이후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던 이 위원장의 지지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8.1%가 범여권 후보로 이낙연 위원장을 선택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5월 7일 공표)보다 6.5%p 떨어진 수치다.
반면, 이 지사는 한 달 전보다 3.6%p 상승한 17.7%로 20%대 도약을 목전에 뒀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공동으로 2020년 5월 30일(土)부터 6월 1일(月)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1명(총 접촉성공 3만4534명, 응답률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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