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방탄소년단과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텡니먼트가 흑인 인권 운동 캠페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에 12억여원을 기부했다.
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블랙 라이브스 매터‘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100만 달러 기부 사실을 보도하며 기부금 전달이 이번 주 이뤄졌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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