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요시다 마야가 쿠보 타케후사(19·레알 마요르카)를 아시아 최고의 기대주로 꼽았다.
요시다 마야는 지난 12일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쿠보는 일본 축구와 아시아 축구 미래를 이끌 최고 기대주"라고 말했다.
그는 "쿠보는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스페인과 유럽에서 뛸 수 있는 가장 큰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다"면서 "다른 선수들이 쿠보에게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고, 일본에 없던 선수"라고 평가했다.
쿠보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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