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롯데그룹이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렌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했다.
기부 금액은 37억동으로 우리 돈으로 2억원이다. 기부금은 베트남국립아동병원과 108군중앙병원에 배분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국가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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