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BNK부산은행이 부·울·경 신공항(가덕 신공항)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본점에서 부·울·경 신공항 유치 염원을 담은 임직원 퍼포먼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임직원 150여 명은 본점 1층 로비에서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신공항 유치 염원을 표현했다. 종이 비행기에는 임직원 각자의 신공항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부산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영업점에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 직원이 신공항 유치 응원 문구가 새겨진 리본을 착용해 근무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고 있다.
본점 건물을 포함한 거점 점포 6개 외벽에도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부·울·경 신공항 유치 염원을 알리고 있다.
부산은행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썸패스’ 모바일 할인 쿠폰에도 신공항 유치 응원 메세지를 담아 발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지역 사회의 신공항 유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남권에 위치한 세계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울·경 신공항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하는 임직원의 염원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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