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범여권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지율이 20% 후반대로 떨어졌으나 지지율 1위의 자리는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2%가 범여권 후보로 이낙연 위원장을 선택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6월 3일 공표)보다 8.9%p 떨어진 수치다.

이재명 지사는 한 달 전보다 2.4%p 떨어진 15.3%로 선호도 2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20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2%+휴대전화 88%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9명(총 접촉성공 3만9471명, 응답률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5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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