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권리와 의무를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해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생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자치와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해마다 상·하반기 2회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교육정책과 교육활동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들은 ‘돌아올 수 있는 학교’라는 공통 주제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갈등을 치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급회·학년회·학생회·자율동아리 활성화 등 선택 주제에 대해서도 토의한다.
김광수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자치와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이 협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자치와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해마다 상·하반기 2회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교육정책과 교육활동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윤요섭 기자
ysy051@kukinews.com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진행한다. 부경고, 백양고 학생 15명과 교사 5명이 퍼실리테이터 역할과 기술지원 등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학생대표들을 15명씩 10개 분임으로 나눠 토의 활동을 하고, 전체 학생이 모여 분임의 의견을 공유한다.학생들은 ‘돌아올 수 있는 학교’라는 공통 주제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갈등을 치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급회·학년회·학생회·자율동아리 활성화 등 선택 주제에 대해서도 토의한다.
김광수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자치와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