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은 지난 21일 포천 육군부대에서 두 명이 확진된 데 이어 밤사이 전수조사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부대 내에서 확진 환자들과 밀접 접촉한 인원은 50여 명으로 확인됐고, 해당 부대 230여 명 전원을 격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육군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된 휴가자나 외출 장병이 부대에 복귀해 전파했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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