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해양경찰청(서장 정태경)은 오는 7일 낮 12시부터 9일 사이 동해안 해안가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사진=동해해경 제공)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너울성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해경은 오는 7일 낮 12시부터 9일 사이 동해안 해안가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 강원 동해해양경찰청(서장 정태경)은 오는 7일 낮 12시부터 9일 사이 동해안 해안가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사진=동해해경 제공) 먼저 주민 및 관광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각 파출소 및 지자체 전광판에 주의 문구를 게시하고, 재난 예보 및 경보 시스템을 통한 연안사고 주의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관내 위험구역 86곳을 비롯한 해안가, 방파제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고 유도선, 여객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주의를 당부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