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조보아 / 사진=TV조선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조보아가 가수 임영웅과 함께 ‘2020 트롯 어워즈’의 진행을 맡는다고 13일 TV조선이 밝혔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로트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 트로트 그랑프리쇼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와 시상식이 더해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2020 트롯 어워즈’ MC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에 이어 조보아가 발탁됐다.
조보아는 올해 초 ‘2020 서울가요대전’ MC로 생방송 시상식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그는 처음으로 생방송 MC를 맡게 된 임영웅과 함께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임영웅과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MC로 확정되면서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또 다른 MC에게도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명가 TV조선만이 할 수 있는 트롯 대축제이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안기는 트롯 힐링쇼”라며 “조보아는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랑스러운 MC로 이미 MC로 발탁된 임영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