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강릉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상품 홍보 나서

기사승인 2020-08-14 14:42:35
▲ 강원 강릉시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지 및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관광 홍보에 나섰다.

강릉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지 및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늘어난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릉시는 2개 부스 규모의 홍보관을 열고 '솔향, 바다향, 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 도시 강릉'을 주제로 정동 바다부채길, 솔향수목원, 경포 호수 등 주요 생태 관광지와 강릉 커피축제, 강릉 영화제, 서핑 및 KTX 연계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국내 유일 해안단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정동 바다부채길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SNS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흥미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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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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