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영화와 방송을 통해 소개된 관내 관광명소 중 코로나19를 피해 여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4곳을 추천했다.
추천 명소는 ▲식장산 ▲대청호오백리길 ▲상소동산림욕장 ▲대동하늘공원으로, 야외 관광지이며 자체 방역수칙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로써 최근 각종 방송출연을 통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식장산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 희귀식물로 가득한 골짜기를 자랑하며, 전망대에서의 환상적인 야경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 23일 KBS1TV ‘거북이늬우스’에서도 소개된 대청호오백리길은 드라이브코스와 보행자를 위해 정비된 데크길의 산책과 동시에 푸른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상소동산림욕장은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돼 있는데, 특히 이국적인 돌탑, 물놀이장, 얼음동산, 몽돌지압길 등으로 여기를 찾는 이들에게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tvN ‘유퀴즈 온더 블록2’와 KBS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매스컴에서 소개되며 핫하게 떠오른 ‘대동하늘공원’에서는 대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시원한 풍광의 감상이 가능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동구의 관광지를 소재로 삼은 방송이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어 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는 방문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관광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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