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가족 신분증을 도용해 혼자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온 뒤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나흘 만에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낮 12시 30분∼40분께 제주시 내 모처에서 전북 익산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A(13)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양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제주에 와 있던 부모님에 인계됐다.
A양은 만 13세 이하로, 보호자 없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으나 언니 신분증을 이용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ktae9@kukinews.com
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낮 12시 30분∼40분께 제주시 내 모처에서 전북 익산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A(13)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양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제주에 와 있던 부모님에 인계됐다.
A양은 만 13세 이하로, 보호자 없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으나 언니 신분증을 이용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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