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건축용 철 구조물 제조기업 (주)제이엔피가 둥지를 틀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김제시는 13일 ㈜제이엔피가 지평선산업단지 6611㎡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 내년까지 27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22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기업유치에 총력을 집중해 35개 기업을 유치, 12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80%에 머물던 지평선산단 분양률을 91.7%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 준 ㈜제이엔피 장재만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기업 투자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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