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착착'

아산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착착'

시, 5일 '2020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0-11-07 08:42:41

오세현 아산시장이 희의를 주재하는 모습.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중앙정부 주도의 관광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산업을 창출 및 운영해 지역 주도의 자립적 관광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 8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돼 이날 시 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대표들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추진방향을 고려해 아산시만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관광 아산의 정체성을 찾아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을 통해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지역의 특화소재에 대한 발굴과 연계 그리고 기존 관광자원을 재활성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아산시를 관광도시로 재활성화 시키고 관광거점을 통해 지역전반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