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안전 행사다. 2008년 시작돼 매년 제품안전 분야의 기술혁신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스마트에프앤디는 제품 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집중 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인정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학생복은 교복 재질, 바느질 상태, 납품 실적, 하자 이행 등 모든 심사 기준을 통과하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전 복종 Q 마크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매년 학생복과 체육복 모두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 3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연간 약 1000회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틀스마트는 업계 최초로 지퍼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지퍼캡’을 적용해 피부 쓸림을 방지했으며 빛이 닿으면 반사되어 빛나는 ‘재귀반사’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해 각종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였다. 정보통신기술 용합 솔루션인 미아방지 NFC 태그를 원복에 최초로 도입해 미아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의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에프앤디 윤경석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고자 했던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교복 생산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복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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