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김광현이 메이저리그(MLB) 야구카드 제조사인 톱스(Topps)가 선정한 ‘올스타 루키팀’ 일원으로 선정됐다.
톱스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올스타 루키 팀 명단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신인왕 수상자, 득표자들과 나란히 올스타 좌완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데뷔해 8경기 39이닝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광현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하는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득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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