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대한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안전 점검 실태 등이다.
점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7곳과 사회복지기관 13곳 등이며, 시설별 담당자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부적절한 운영 사항을 적발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수칙에 대해서도 점검"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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