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30대 A씨와 A씨의 가족인 60대 B씨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릉 지역 34, 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30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를 소독하는 한편, CCTV와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자세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강릉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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