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앞서 관설동에 거주하는 A씨(원주 242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
A씨는 최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원주의료원을 방문했으나 최초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일 재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추가 접촉 여부를 파악 중이다.
해외입국자 B씨(원주 243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최근 독일에서 입국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기에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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