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4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북읍에 거주하는 3세 유아 A양과 60대 여성 B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주민 2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A양은 지난 5일 확진된 정선 4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북읍 70대 여성을 병문안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정선지역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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