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가 15일부터 24일까지 도청 내에서 ‘2020 작은 미술관 아트마켓’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청 내 작은 미술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도는 3개월마다 작품 30여 점씩 전시해 총 5회에 걸쳐 164점을 선보였다.
이번 아트마켓전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진행한 전시를 총결산하고, 참여했던 전시작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며 “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은 미술관은 도립미술관 건립 전까지 운영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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