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6일 오전 9시 5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137-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3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0.03㏊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 등 62명을 투입해 9시 4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인근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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