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가 강릉 전통 음식을 한 데 엮은 음식관광 홍보 책자 '강릉 플레이트'를 발간했다.
강릉시는 강릉 특산음식마을을 알리고 전통 음식 문화를 계승해 발전시키고자, 홍보를 위한 책자 '강릉 플레이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릉 플레이트에는 특산음식마을인 주문진 해물마을과 사천 물회마을, 초당 두부마을, 병산 옹심이마을, 소금강 산채마을 등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
또 강릉 대표 음식인 초당두부와 강릉 전통 음식으로 구성된 '솔향 담은 상차림' 등이 수록돼있으며, 2018강릉특선음식 10선을 레시피와 함께 소개하는 등 생생한 강릉의 맛이 담겨있다.
해당 책자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관내 특산음식마을과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책이 많은 이에게 강릉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 시대를 사는 모두의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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