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4일 강원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이날 동해 거주 6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해 지역 174~179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174~176번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77번 확진자는 172번 확진자(1.13일 확진), 178번과 179번 확진자는 173번 확진자(1.13일 확진)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자세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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