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9일 강원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동해 거주 50대 A씨와 20대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동해 지역 208, 2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와 B씨는 가족으로 기침과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이들을 이송할 예정이다.
또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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